World IT Show 2025 후기

4월 26일 월드 IT쇼를 다녀왔다!

요즘 AI 관련해 관심이 생기면서 어떤 제품들이 생겨나고, 유행하는지 궁금해서 주말에 시간내어 갔다.

 

A, B, C홀로 나뉘어져있는데

A, B홀은 스타트업과 각 연구기관들이 분포되어있었고

C홀은 유명 기업들이 배치되어있었다.

 

일단은 들어가기 전에 북창동 순두부집에서 해물순두부 하나 조져주고

푸짐하고 맛있다.

 

사전 예약했던 QR코드를 통해 입장했다. 명패를 받아 입장했다.

B홀 입구

입장했을 때 보인 것은 각 부스에 맞춰 설명하는 분들과 체험하는 분들 등 다양하게 있었다.

이것저것 돌아다녀보니까 업무 관리나 일정관리 혹은 챗봇 등 이런 것들이 많아 보였고, 신기한 것들도 많아서 설명하는 거 같이 꼽사리 껴서(?) 듣고 오... 하고 떠나고 또 듣고를 반복했다.

입구 모습과 귀여운 고양이 챗봇

 

다른 홀로 넘어오니까 각 대학교 연구실? 에서 오신 분들도 많이 보였는데

사람들이 몰려있길래 가봤더니 아닛,,,, 귀여운 로봇이 있었는데

어딘가 익숙해서 생각해보니까 얘는 마루 총총 로봇이랑 비슷하게 생긴놈이었다.

 

얘는 무슨 용도의 로봇일까?

4족보행 로봇, 2발로 서서 하트도 그린다

https://youtube.com/shorts/o1Vg4COO1SY?si=ipASqjiO8XXuF9fK

 

C홀을 입장하니 자본의 냄새가 확 나기 시작했다.

현대 전시

 

사람들이 차 시승도 하고 있고 줄이 길게 서있길래 보니 mbti처럼 자동차 구매 성향을 분석해주는 이벤트있었다.

조금,,, 줄이 길어서 사람이 줄어들었을 때 오기로하고 다른 것 먼저 구경했다.

 

에이닷

 

SK 에이닷 홍보 부스가 있었고 챗봇을 체험할 수도 있었는데 놀라운 점은 챗봇의 형태가 GPT를 닮았지만 GPT의 모델 뿐만 아니라 다른 AI들의 모델들도 통틀어서 원하는 응답을 선택해 볼 수 있다는 점이었다.

근데 토큰의 제한 수도 없고 4o 모델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어째서지? 라는 의문이 들어 물어봤는데

현재는 홍보차 무료로 풀고있는거라 나중에 유료화가 되지않을까 라는 의견을 받았다.

어쨌든 오... 나중에 써봐야지 생각했다. (아직 안써봄)

vr 미니카 체험과 vr 동화책

넘어가서 사람들이 우글우글하게 줄이 서있었는데 저런 미니 필드에서 미니카를 넣어서 vr로 체험하는 부스가 있었다.

재밌어보였지만 줄이 너무 길기에 패스.

또, 어린이책이 있었는데 도구들을 책위에 올리면 앞에 패드에서 공룡들을 실감나게 보여주고.. 기술의 발전을 체감했다.

라떼는 쥬니버네이버 지니키즈 였는데..

가전은 LG

역시 가전은 LG인가 LG는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AI기능을 탑재한 가전제품들을 많이 홍보했다.

기술력을 홍보한다기보단 가전을 홍보하는? 느낌이 컸다.

나중에 사면 좋을듯한 가전들을 잔뜩 보고왔다.

 

 

삼성 전시

가장 기대했던 곳이 삼성이었는데 갤럭시 홍보밖에 없어서 솔직히 실망스러웠다 ㅜ

다른 제품들도 다양하게 있을줄 알았는데 요즘 유행하는 AI 사진 편집이나 관련 휴대폰 관리 기술들만 있어서 아쉬웠다. 좋은 기술들은 맞는데 너무 익숙한 것들만 있어서 그런가 아쉬움이 컸다.

매쉬 그래픽, 로봇

 

이후 신기한 것들을 잔뜩 둘러보고 아까 못했던 현대 이벤트 체험했다!

귀여운 부적카드

 

재밌는 박람회였다. 2026년에도 신기한거 많았으면 좋겠다.

박람회의 마무리는 고디바.

아이스크림이 짱맛

---

한마디 후기

"온세상이 AI"